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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생두정보 및 커핑

2022 Tanzania-ngorongoro Auction results (2022 탄자니아 응고롱고로 옥션결과)

by 몽찔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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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Tanzania-ngorongoro Auction results 옥션결과입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탄자니아 응고로고로 옥션입니다

(2022/3/29에 진행된 옥션입니다)

 

작년 옥션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이전글을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2021.02.21 - [커피/생두정보 및 커핑] - 2021 Tanzania-ngorongoro Auction results (2021 탄자니아 응고롱고로 옥션결과)

 

2021 Tanzania-ngorongoro Auction results (2021 탄자니아 응고롱고로 옥션결과)

2021 Tanzania-ngorongoro Auction results 옥션결과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탄자니아 응고로고로 옥션입니다(2021/2/2) 예맨의 퀴마옥션처럼 탄자니아에서 새롭게 시작된 옥션입니다. Ngorongoro Coffee Grou

baristastory.tistory.com

 


커피에 대한 지식을 키우자 Tip! 

 

탄자니아 응고롱고로 옥션(Tanzania-ngorongoro Auction)이란?

Alliance for Coffee Excellence(ACE)가 Portland Global Initiatives 및 Ngorongoro Coffee Group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커피옥션으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탄자니아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Ngorongoro Coffee Group은 지속가능한 스페셜티커피의 생산과 회원농장들의 커피를 스페셜티시장에 알리고 연결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합니다.

 

 

5개의 농장(탄자니아 북부지역)에서 재배된 커피가 옥션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스코어링은 85+인거 같습니다.

(5개의 농장 모두 Ngorongoro Crater 중심으로 주변에 위치해 있는 거 같습니다)

Acacia Hills Coffee Estate -> 탄자니아 북부의 아름다운 응고롱고로 분화구에 위치한 커피 농장

(Bourbon, Kent, Gesha, Pacamara, SL 28 및 Castillo)

 

Shangri La Estate -> 탄자니아 북부의 무성한 고원에 위치해 있는 농장 (해발고도 1.700m)

 

Ngila Coffee Estate -> 응고롱고로 분화구 옆에 있는 북부 고원의 운무림 가장자리에 위치한 농장 (해발고도 1.600m)

 

Tembo Tembo Coffee Estate -> 농장의 북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농장 

(Kent, Bourbon, Geisha와 Pacamara 품종을 재배중)

 

Edelwiss Estate Coffee / Finagro Estates -> Ngorongoro 분화구 가장자리에 있는 Karatu의 Oldeani에 위치한 농장

 


가장 비싼 가격은 3번랏 Acacia Hills Coffee - Gesha (Washed) 87.88으로 파운드당 11.23달러로 1kg당 최소 31.000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2022년 작황이 좋지 못했는지 점수도 2021년에 비해 떨어지고 낙찰가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한국에는 5개의 랏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5번랏 - Finagro Plantantions N39 Bourbon (Carbonic) 87.6 

8번랏 - Ngila Estate Kent (Natural) 87.35 

9번랏 - Finagro Plantantions Kent (Carbonic) 87.35

11번랏 - Acacia Hills Coffee Pacamara (Washed) 86.75 

14번랏 - Edelweiss Estates Kent (Washed) 86.63 

 

전부 Bokkum & Gil Coffee Roasters가 낙찰받았습니다.

 


 

코로나+세계 경기불황으로 인해 2021년 옥션에 비해 결과가 좋지 못한 2022년 옥션결과입니다.

 

거기에 탄자니아라는 적은 인지도와 아직까지는 에티오피아나 케냐에 비해 떨어진다고 느껴지는 품질로 인해

아직은 갈길이 멀다고 느껴지는 탄자니아의 스페셜티 커피입니다.

(2021년 낙찰랏을 1위 포함해서 5개를 먹어봤는데 흠 ㅇㅁㅇ 무언가 2%로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커린이의 의견이니 언제나 참고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탄자니아커피에 대해서 나오길래 링크를 걸어드립니다. 

13:30부터 잠깐 보시면 재미있으실 듯합니다. 

 

열악한 환경의 커피산지들이 발전하여 커피가 몇십 년 뒤에도 계속 지속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갖추어지길 바라며 부족한 글을 이만 마치겠습니다.

 

 

언제나 두서없고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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