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of Loja 2020 Auction result (2020 베스트 오브 로하 옥션결과)

Best of Loja 2020 옥션결과입니다.

 

Best of Loja 옥션이란?

 

올해 2년차인 에콰도르 커피 옥션인거 같습니다.

에콰도르 남쪽에 위치한 Loja 지역에서 재배되는 커피의 옥션인거 같으며

에콰도르의 타짜도라다 옥션과는 별개로 운영되는 옥션인거 같습니다

 

이번 옥션에는 51개의 랏이 참여했으며 국제 심사위원들이 평가하여

87점이상의 커피들을 분류해 경매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1등 커피는 Manuel Alberto Romero Sanchez 농부의 내추럴 프로세싱으로 재배된 게이샤 품종의 커피입니다.

파운드당 25달러에 낙찰되었으며 1kg당 최소 6만원정도입니다 (이것저것 붙으며 더 오를듯 합니다)

 

호주의 유명 스페셜티커피 업체 ONA 커피가 낙찰받았습니다.

(올해는 거의 모든 국가 옥션의 최상위는 게이샤들이 차지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흠 기분탓인가;;)

 

 

 

요즘들어 느끼지만 커피옥션이 정말 다양해진거 같습니다. 

 

(과거에는 소수의 유명 농장또는 C.O.E, 브랜드 옥션밖에 없어서 가격도 부담스럽고 다양성도 떨어졌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옥션이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커피가 들어오게 되었고

소비자입장에서 참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옥션프로그램 판매자는 돈 많이 벌었을거 같습니다. 거의 모든 업체가 저 프로그램을 사용하네요;;)

 

 

좋은 커피를 들여오기 위해 고생하시는 생두수입업체 및 카페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부족한 글을 이만 마치겠습니다.

 

 

(12월부터는 포스팅 횟수나 글의 퀄리티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은 조금 바쁘다보니 포스팅이 간략하게 작성되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