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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생두정보 및 커핑

2022 Nicaragua Cup of Excellence (2022 니카라과 컵오브엑설런스 옥션결과)

by 몽찔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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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Nicaragua Cup of Excellence 옥션 결과입니다.

(옥션 결과표는 컴퓨터 모니터 화면으로 보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2022/08/4에 진행된 옥션이며 요즘 생두가 판매되고 있길래 뒤늦게나마 옥션결과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품종 및 프로세싱에 대한 간단한 정보입니다.

총 26개의 커피가 출품되었으며 스코어링은 C.O.E답게 87+입니다.

(90점대 프레지덴셜 랏은 1개입니다)

 

품종은 카투아이로조와 마라카투라 그리고 카투라 비율이 높았으며 다른 품종들도 제법 분포되어 있습니다

(독특한 점이 있다면 게이샤 품종이 없네요 정말 신기합니다ㅎㅇㅎ)

 

프로세싱은 내추럴프로세싱이 절반정도이고 나머지는 워시드와 허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고가는 1a El Avión - Catuai Rojo (Natural) 90.74 가 파운드당 25.20달러에 낙찰되었습니다.

(1kg 최소 70.000원 이상의 가격이 예상됩니다)

 

 

한국에는 4종류의 커피가 입고될 예정입니다 (옥션 빨간 네모표를 참고해주세요)

 

1a El Avión - Catuai Rojo (Natural) 90.74 - 커피리브레

 

2 Buenos Aires - Maracaturra (Natural) 89.65 - Bokkum & Gil coffee Roasters, Comansa, Oraund Coffee

 

12 El Porvenir - Caturra (Natural) 87.71 - GSC 인터내셔널

 

18 Los Pirineos - Caturra (Natural) 87.35 - THE DRIP CO.,LTD (더드립)

 

 

커피에 대한 지식을 키우자 Tip! 

2022 중미지역 Cup of Excellence 국내낙찰결과 간단정리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과테말라, 니카라과)

 

간단한 2022년 중미지역 C.O.E 중 낙찰결과입니다

(멕시코는 북중미라 조금 애매해서 포함시키지 않았고 파나마는 아래 중미국가들과는 다른 노선을 걷고 있어서 제외했습니다)

파나마(-_-;;) 코스타리카 (12/22) 과테말라 (21/30) vs 엘살바도르 (5/27) 온두라스 (10/25) 니카라과 (0/26)

 

빨간색 숫자는 C.O.E에 입상한 커피중 게이샤 품종의 숫자를 나타냅니다.

 

커린이인 제 부족한 견해일수 있으나 중미에서 상대적으로 잘사는 국가인 코스타리카와 과테말라는 게이샤의 비중이 높고 (여기에 파나마도 포함될 거 같습니다)

 

가난한 나라에 속하는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최빈국)는 상대적으로 게이샤 비율이 낮은 걸 보면 게이샤 품종을 키우고 재배하는 건 자본적으로도 많은 비용이 발생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산지에 다녀오신 심사위원분 또는 바이어분들께 여쭈어보겠습니다)

 

게이샤가 정답은 아니지만 게이샤만큼 인기도 좋고 판매하기 좋은 대체품종의 커피가 없는 만큼 (자칫 잘못하면 콜롬비아처럼 인퓨즈드 왕국이 될수도 있습니다-_-;;) 다른 중미국가들에서도 게이샤 품종이 잘 보급되고 재배됬으면 하는 부족한 생각을 가져봅니다.

 


 

언제나 좋은 커피를 들여오기 위해 노력하는 스페셜티 커피 업체들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부족한 글을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매장준비 공사가 너무 힘들어서(반셀프 공사입니다😭) 한동안 블로그의 글의 작성이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최선을 다해보겠지만 월요일 주간커피일기외에는 한동안 쉽지 않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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