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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생두정보 및 커핑

TAZA DORADA Auction result (2019 타짜도라다 옥션결과)

by 몽찔 2020.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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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CUADOR TAZA DORADA 옥션결과입니다.

 

C.O.E가 없는 에콰도르에서는 C.O.E와 같은 역할을 하는 자국내 커피 옥션으로 

'골든컵'이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작년 옥션당시 결과표를 기다렸는데 업데이트가 늦다보니 저도 깜박했습니다;;;

조만간 저 옥션랏들이 국내에 유통된다는 정보를 듣고 뒤늦게 생각나 업로드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최근에는 '아마티보 코리아' '1579 SPECIALTY'같은 중남미 전문 트레이더회사들이 생겨 에콰도르도 친숙한 커피 산지가 되었지만 몇년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에콰도르는 굉장히 생소한 산지였습니다.

 

 

그런 에콰도르커피를 한국에 잘 소개하고 알려준 부산의 '모모스커피'

아래 링크의 글을 확인하시면 모모스커피가 '에콰도르'라는 산지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모모스 이현기대표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B4EZiYPhlPd/?utm_source=ig_web_copy_link

 

Instagram의 Hyunki Lee, MOMOS COFFEE님: “2017, 2018 그리고 2019 가장 애를 많이 쓴 나라는 에콰도르 그리��

좋아요 328개, 댓글 8개 - Instagram의 Hyunki Lee, MOMOS COFFEE(@hyun_ki.lee)님: "2017, 2018 그리고 2019 가장 애를 많이 쓴 나라는 에콰도르 그리고 페루 두 산지다 . 두 곳 모두 스페셜티 커피산지로써는 여전히

www.instagram.com

 


 

개인적으로 2018년 커피엑스포 당시 피어커피를 통해서 처음 접한 '에콰도르커피'

(모모스가 들여온 타자도라다#13 옥션랏이었습니다)

 


 

아직 인지도가 C.O.E급은 아니어서 그런지 참가 업체의 수가 많지는 않지만 이 옥션은 코로나19가 유행하기전에 발병하기전에 진행된 옥션이라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습니다.

 

(이번 에티오피아 C.O.E부터가 코로나19때문에

인터내셔널 세션과 결과세레머니가 산지에서 열리지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는데 그로 인해 아무래도 작년 C.O.E들 보다는

점수나 퀄리티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커린이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빨간색 네모로 마킹된 랏들이 모모스커피가 낙찰받아 한국에 들어오는 커피들입니다. 

 

 

품종의 다양성도 신기하지만 프로세싱중에 보이는 LAVADO가 특이합니다

(구글링해도 잘 안나오는데 세미워시드 또는 워시드정도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ㅠㅠ)

 

 


 

좋은 커피를 찾아 산지를 다니시는 커피바이어들 덕분에 

저 같은 바리스타가 손님들께 좋은 커피를 내어드릴 수 있다는 걸 절실히 느낍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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