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econd Sunrise, A Taste of Rwanda Auction 2021(2021 테이스트 오브 르완다 옥션결과)

A Second Sunrise, A Taste of Rwanda Auction 2021옥션결과입니다. 

 

2021년 10월에 열린 옥션으로

커피의 축복을 받았다는 아프리카이지만 인삼맛이라는 저주로 인해 인기를 얻지 못하는 비극의 나라.

바다가 없어 운송료도 많이 들어 더 슬픈나라

한때 C.O.E도 개최했지만 지금은 사라진 나라

 

르완다의 커피 옥션입니다.

(커피는 르완다 농업에서 두번쨰로 규모가 큰 중요 수출사업이라고 합니다. 르완다 커피의 인지도가 성장했으면 합니다)

 

점수대로 랏이 선정되었으며 품종은 르완다토착종vs버본vs잭슨종 3개 품종이 대부분을 이루었으며 가공방식은 워시드가 많지만 간혹 내추럴이나 언에어로빅도 있었습니다.

 

인지도 부족및 품질의 한계떄문인지 미입찰도 많았으며 한국에서는 마리스텔라커피가 3개랏을 낙찰받았습니다.

(옥션 빨간 네모표를 참고해주세요) 

 

조만간 업로드할 예정인 우간다 옥션이나 르완다 옥션을 보면 인기 산지에 비해서 열악한 환경의 산지에서 열리는 옥션들은 인지도 및 홍보문제가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것을 느낍니다(사실 가성비는 이런 옥션이 더 좋은데;;)

 

커피의 다양성 및 지속가능성을 위해 이런 비인기 산지의 커피옥션도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지속가능한 커피산업을 위해 항상 다양한 옥션(특히 비 인기국가)에서 꾸준히 여러가지 커피를 낙찰받는 '마리스텔라커피'가 너무나도 멋지다고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언제나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