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ienda La Esmeralda Auction 2019
옥션결과입니다.
2019/06/25 - [커피/생두정보 및 커핑] - 2019 Hacienda La Esmeralda Auction Samples 공개커핑후기 (In 엘카페 커피로스터스)
출품 품목들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시면
이전 글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번에도 다양한 종류의 품목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가장 높은 가격은
ES-N-3-2 Super Mario San Jose Natural
로 파운드당 163달러 (1kg당 약 41만 원 5천원)
총 2830만원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총 9box가 생산되었는데 3box씩 나누기되어
ES-N-3의 1.2.3으로 나누어서 경매가 되었습니다.
(SAZA COFFEE는 정말 돈이 많은 회사인 거 같습니다.
항상 최고가는 이들이네요)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은
ES-N-1-1 Noria Carnaval Natural
로 파운드당 136달러 (1kg당 약 35만원)
총 3144만원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4box 물량이라 그런지 총 지출이 제법 큽니다.
거의 비슷한 가격을 사용한
'모모스커피'도 대단한 거 같습니다
총 7종류의 커피가
국내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에스메랄다 게이샤 내추럴 라인업-
(모모스커피)
-에스메랄다 게이샤 스페셜프로세싱 라인업-
(커피그래피티)
-에스메랄다 게이샤 워시드 라인업-
(GBT, 동진트레이딩, GSC인터내셔널, 커피플랜트등)
제가 참가했던 공개 커핑 때
내추럴 라인들의 인기가 좋았습니다.
예상대로 옥션에서
'내추럴 라인'의 인기를 체감했습니다.
(최근 언에로빅등 발효과정에서
업그레이드된 커피들의 영향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내추럴쪽으로 기호가 가는 거 같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워시드 라인이 아쉬웠는데
이게 가격 차이로 반영된 건지는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5종의 스페셜랏중
가장 비싼 가격으로 판매된 2번랏
(그래피티가 낙찰받은 랏입니다)
60시간 동안 발효시킬 때
특별한 이스트를 활용한 거 같은데
궁금합니다.
(커핑지를 보니 이 커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기록해두긴 했었습니다.)
워시드 게이샤 커피들은 파운드당 50달러 선으로
굉장히 합리적이고 괜찮은 가격으로
들어오는 거 같습니다.
이카와 보급으로 인해
kg당 10만원이 넘는 고가의 생두도
로스팅을 하는 카페 및 홈로스터들이
점점 늘어나는데
한국에 들어오는 이번 생두들이
잘 판매되고 유통되었으면 합니다.
(생각보다 에스메랄다 게이샤가 팔기 어려워
패스트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ㅠㅠ)
올해도 좋은 커피를 들여오기 위해
노력하신 많은 커피업체들에 감사한 마음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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