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Honduras Cup of Excellence
옥션 결과입니다.
올해는 온두라스 C.O.E는 화려함 그 자체인 거 같습니다.
(제가 커핑을 못 가서 상세한 정보는 부족합니다ㅠㅠ)
-Honduras 2019 Winning Farm-
90점대가 넘는 Lot이 9개나 됩니다.
(올해 온두라스의 작황이 매우 좋은가 봅니다)
파카스 종의 활약이 눈에 띄며
특이한 종인 Mezcla 품종이 있습니다.
(나름 알아보기위해 노력했으나
정보가 부족해서 모르겠습니다ㅠㅠ)
파카스종 외에도
Parainema라는 품종이 눈에 띕니다.
커피에 대한 지식을 늘리자 Tip!
Parainema 종이란?
녹병과 해충에 의한 생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품종으로
Sarchmor 그룹에 의해 연구된 T-5296 품종이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in 코스타리카)
각각의 나라는 T-5296종자를 이용해
자신들 토양에 적합한 종을 선정해내게 됩니다.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이 종자를 이용해 종의 개발에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온두라스에서 T-5296을 이용해 선별해낸 종이
'파라이네마'(Parainema)입니다.
조상이 빌라사치이다 보니 맛이 좋고
하이브리드 종답게 병충해와 녹병에 강하며
생산량이 좋다고 합니다.
(더불어 생두의 사이즈도 커서 판매하기가 편하다보니
생산자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커피가 주요 산업인 온두라스에게는
굉장히 고마운 품종이라고 합니다.
참고사이트: 구글검색.
네이버블로그 카페하나린 https://blog.naver.com/bong24h
가장 높은 가격은
1-a Santa Lucia Gesha (94.84)가
파운드당 120.10$로 낙찰되었습니다.
(1kg당 31만원입니다.)
(총 비용 55.602$가 지출되었습니다)
6555만원이 소요되었습니다.
의외로 재미있는 건
11-El Limo Pacas (88.5) 가
파운드당 19.0$로 두 번째로 비싼 가격으로 낙찰되었습니다.
(1kg당 4만9천원입니다)
(총 비용 18.317$가 지출되었습니다)
2160만원이 소요되었습니다
커피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94.84라는 점수는 처음 봅니다.
한국의 커피미업이 낙찰을 받았는데
한국에 입고되면 커피미업이 운영하는 쇼룸인
커피 인쇄소에서 꼭 마셔보아야겠습니다.
제법 많은 종류의두라스 C.O.E가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옥션 표 빨간 네모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언제나 좋은 커피를 들여오기 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커피업체들에 감사한 마음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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