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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생두정보 및 커핑

2019 Costa Rica Cup of Excellence (2019 코스타리카 컵오브엑설런스 옥션결과)

by 몽찔 2019.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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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CostaRica Cup of Excellence

옥션 결과입니다.

 

 

올해 코스타리카 C.O.E는 Natural, Honey 등의

프로세싱이 강세가 보이며

전반적으로 Washed의 약세가 느껴집니다.

 

 

 

 

-CostaRica 2019 Winning Farm-

 

90점대가 넘는 Lot이 6개 정도됩니다.

 

 

Gesha종의 활약이 눈에 띄며

San Roque라는 종이 신기하게 보입니다.

 

 

 


 

 

커피에 대한 지식을 늘리자 Tip!

 

San Roque 종이란?

 

 

스타벅스에서 개발한 품종이라고 합니다.

Typica 계열에서 선별한 품종으로 

개발 품종답게 생산성이나 재배환경이 

까다롭지 않고 향미의 품질또한 우수하다고 합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bong24h/221588784057

 

커피품종54 : 산 로께, San Roque

코스타리카 CoE 수상 커피에 있어서 찾아보게 되었다. 이 커피에 대한 정보를 (비교적) 자세히 설명하고 ...

blog.naver.com

출처: 네이버 블로그 '카페 하나린'

(너무나도 유익하고 좋은 정보가 많은 블로그입니다.

특히 홈로스팅하시는 분들은 꼭 접속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가장 높은 가격은

 

1-a Don Dario Anaerobic Gesha (91.14)가

파운드당 65.30$로 낙찰되었습니다.

(1kg당 약 16만 9천원입니다.)

 

(총 비용 55.602$가 지출되었습니다)

3300만원이 소요되었습니다.

 

 

(작년 1위인 돈카이토 게이샤가

파운드당 300달러였던점을 생각하면

올해 작황 퀄리티가

작년보다 못한거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작년에 파운드당 300달러를 기록해 이슈가 되었던 

2-a,b DON CAYITO Gesha는 

파운드당 25.0$정도선에서 낙찰되었습니다.

 

 

 

 

(요새는 글로벌 시대라 산지 농부들이

VIP고객이나 오랜 비즈니스파트너에게 합리적인가격으로 

다이렉트 트레이드를 하고

옥션에 출품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더 좋은 품질의 커피들도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제가 작년에 돈카이토농장에서

다이렉트로 들여온 업체를 통해 COE와 같은 랏의

똑같은 커피를 싸게 구매해서

먹어보았기 때문에 쿨럭쿨럭;;) 

 

 

어찌되었든 점점 좋은 커피를 구하기 위해서는

산지의 방문을 통한

농장과의 유대관계 형성이 중요해지는거 같습니다.

 

 

한국에서 코스타리카는 인기가 많은 산지여서 그런지

다양한 랏이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옥션표 붉은색 네모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언제나 좋은 커피를 들여오기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업체들에

감사한 마음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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