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피/카페투어

Have a greyt day! , 성수 '그레이트커피'(greytcoffee)

by 몽찔 2019. 8. 8.
반응형

상호: 그레이트커피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6)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reytcoffee/

스토어팜: http://www.bygreyt.com/

주차: 불가능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주차장 추천)

 

 

뚝섬역 8번출구 도보로 8~10분 거리

 


 

뚝섬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8~10분 거리

서울숲 카페골목 안쪽에 위치한

'그레이트커피'(Greyt Coffee)입니다.

 

 

첫 번째 사진 속 계단을 올라가

가정집 같은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정집을 개조한 독특하고 매력적인 공간이 나옵니다.

 

 

독특한 여러개의 공간 중

가장 안쪽에 바리스타가 있는 Bar가 있습니다.

 

 

 

커피와 음료를 제조하며 주문을 받는 Bar 

에스프레소 머신 '빅토리아 아르두이노 블랙이글'과 

미토스원 그라인더, EK43 그라인더등

좋은 장비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레이트커피는 가정집을 개조한 공간이라

테이블과 좌석이 있는 홀 공간이 독특합니다.

 

 

 

Bar 앞쪽 홀 공간입니다. 

(이곳은 간단하게 커피를 즐기거나

햇살 속에서 커피를 즐기시기에 딱 좋은 곳 같습니다)

 

 

 

 

 

Bar와 다른홀의 사이의 공간에는

로스터기 스트롱홀드 S7과 

판매하는 원두 및 디저트류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커피에 대한 지식을 키우자 Tip!

 

신기하게 생긴 로스터기! 스토롱홀드란?

 

국내 회사가 개발한 로스터기로

기존 드럼형 로스터기와는 조금 다른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스터리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드럼형 스타일의 로스터기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첫 번째 100% 전기식 로스터기- 

 

(가스를 사용하지 않아 설치가 자유롭고

연료비의 부담이 덜하다고 합니다)

 

 

-두 번째 트리플히트 시스템-

 

(초기에 대류열 위주였으나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류 복사 전도 3가지의 열원을 모두 사용하고 있음) 

 

 

-로스팅 프로파일 자동 저장 및 재현 기능-

 

스마트라는 이름답게 영리하고 효율성이 좋은 로스터기입니다.

 

과학적인 프로파일 저장 및 정보관리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통한 자동로스팅등

 

정말 똑똑한 로스터기입니다.

 

 

 

 

2019-2020 KCRC

(Korea Coffee Roasting Championship)

 

공식머신으로 지정된

스트롱홀드 로스터기

 

 

더 자세한 설명은 추후 언젠가 포스팅하겠습니다 -_-

 

 

 


 

 

 

또 다른 Hall 공간

 

창가를 통해 들어오는 채광과

프라이빗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 매력적입니다. 

 

 

 

이 Hall 공간은

멋진 빗소리 ASMR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ASMR 뜻-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으로

 

바람이 부는 소리, 연필로 글씨를 쓰는 소리,

바스락거리는 소리 등을 제공해 준다.

 

 

 

마지막으로 단체석이 있는 Hall 공간입니다.

 

구석구석 신경을 많이 쓴 게 느껴지는 예쁜 공간입니다. 

 

 

 

 

그레이트커피의 메뉴판입니다. 

주로 커피 메뉴 위주이긴 하지만

간단한 티와 음료도 있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3~4종류의 디저트도 있습니다. 

(와플이 많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제가 주문한 '브루잉 커피'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으나

산지가 '카메룬'이라 호기심이 생겨 주문하였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의 커피답게 과하지 않으며

밸런스 있는 산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입안의 남는 여운이 길고 단맛이 좋았습니다.

 

 

 

 

같이 간 지인이 주문한 '플랫화이트'입니다.

 

새콤달콤한 에스프레소와

고소하고 달콤한 우유의 조합이

굉장히 훌륭한 커피였습니다.

 

농도 또한 적당하고 밸런스가 좋아서

같이 방문한 지인이 정말 마음에 들어했었습니다.

 

 

 

상호가 조금 독특하여 검색을 하다 보니

 

grey+tea+coffee의 뜻이라고 하네요.

 

 

 

매장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편이었는데

이제 이해를 할 거 같습니다.

 

 

 

당시 개인적인 고민과 걱정이 많은 시기에

그레이트커피를 방문했었는데

 

너무나도 정성들인 공간과

커피 덕분에 

많은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한 줄 정리: Have a greytday! 성수 그레이트커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