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피어커피로스터스 (성동구 광나루로 4가길 24 / 성수동2가 299-39)
영업시간: 8/28~9/8 가오픈 기간 (휴무는 현재 비 정기적(사전공지) 인스타그램 공지 참조)
11:30~18:30 (추석 이후 정식 오픈)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eer_coffee_roasters/
홈페이지: http://peercoffee.co.kr
스토어팜: https://smartstore.naver.com/peercoffee
주차: 불가능 (가게 바로 앞 성수동2가3동 공영주차장 이용 추천)
특이사항: 현재 가오픈 중 9/9 한남동 매장 영업 종료 후 쇼룸재정비--> 추석 이후 그랜드 오픈 예정
(에스프레소 머신 부재로 인해 현재 브루잉 커피, 콜드브루 커피만 가능)--->교육용 보조 머신으로 대체중
(한남동 매장 영업종료후 빅토리아 아르두이노 블랙이글로 교체예정)
성수역 1번 출구 도보로 5~7분 거리
성수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5~7분 거리
성수동2가3동 공영주차장 앞으로 새로 이전한
'피어커피로스터스'(PeerCoffee Roasters)입니다.
한남동의 터줏대감이었던 피어커피가 조금 더
넓은 공간에서 브랜드 쇼룸 및 납품문의 응대, 세미나, 매장 등
복합적인 요소로 활용하기 위해 더 넓은 곳으로 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수동 쇼룸오픈을 앞두고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피어커피로스터스)
피어커피X코사이어티 팝업행사도 그 활동 중 하나였습니다.
새로 이전 오픈한 쇼룸은
은은한 그레이 컬러와 간접조명의 조화가 참 잘 어울리는 공간인 거 같습니다.
독특한 느낌의 Bar 또한 너무 멋진 거 같습니다.
(P.S 현재 한남동 매장이 운영 중이라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습니다)
2019/05/16 - [커피/카페투어] - 동료가 동료에게, 한남동 피어커피로스터스(peercoffee roasters)
작은 크기의 한남동 매장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넓은 곳으로 이전한 피어커피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드는 Bar가 있는 좌측 홀과
커피를 편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우측 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쇼룸 전체의 한 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채광도 나쁘지 않은 공간입니다.
살짝 특이한 건 우측 홀 공간에 원두 도매납품 상담 및 간단한 세미나 등을 위한 미니 Coffee Bar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콘텐츠로 이 쇼룸이 운영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쇼룸답게 '피어커피로스터스'라는 브랜드를 홍보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 및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마 그랜드 오픈을 하면 더 많은 것들이 진열되어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너무나도 신기했던 드립백&콜드브루 커피 자동판매기
매 시즌별로 다양하고 개성 있는 시즌 블렌드를 출시하는 피어커피
드립백으로도 준비되어있어 가정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피어커피 쇼룸의 메뉴판입니다.
(가오픈 기간 동안은 에스프레소 머신의 부재로 '브루잉커피'와 '콜드브루커피'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 교육용 머신 시모넬리 아피아2 컴팩트 2GR을 임시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랜드 오픈때 빅토리아 아르두이노 블랙이글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에스프레소 음료도 일부 가능하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랜드 오픈 이후 메뉴는 많이 추가될 예정이며 취급하는 브루잉커피의 종류도 늘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가 주문한 브루잉커피
'볼리비아 핀카 라 린다'입니다.
Bolivia Finca La Linda
특이하게도 품종이 Java종인 이 커피는 메뉴판의 설명처럼 산미가 화려한 커피는 아니지만
브라운슈거나 조청을 연상케 하는 묵직하고 풍부한 단맛과 부드러운 텍스처가 아주 훌륭한 커피였습니다.
(사실 볼리비아에 대한 좋지 않은 편견이 있었는데 그 편견을 깨트려주는 좋은 커피였습니다)
그 외에도 시음용으로 '에티오피아 게뎁 첼베사'와 시즌 블렌드 '도로시'도 주셔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사진이 없습니다 ㅠㅠ)
본격적인 원두 도매납품 사업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해 로스팅 공장 옆으로 이전하게 된 피어커피
하지만 피어커피를 좋아하고 아끼시는 분들을 위해서 매장으로서의 운영 또한 계속될
성수동 쇼룸의 추후 행보가 너무나도 기대되게 만드는 방문이었습니다.
(그랜드오픈 이후 재방문을 해봐야겠습니다)
한 줄 정리: 성수에서 다시 피어오르다! 피어커피로스터스!
'커피 > 카페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에 밋친, 송리단길 '밋치하우스'(mitch house) (12) | 2019.09.01 |
---|---|
공덕의 힙, 공덕 '언더스테이티드'(understated coffee) (6) | 2019.08.29 |
커피 한 모금에 집중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 공덕역 '후엘고'(Huelgo) (6) | 2019.08.27 |
변함없는 정성이 가득한, 삼전동 '퍼햅스'(perhaps) (4) | 2019.08.24 |
espresso only, 원효로 '바마셀'(bamaself) (2) | 2019.08.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