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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라떼아트

Latte Art 의 발전

by 몽찔 2019.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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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아트(Latte Art)란? 

 

에스프레소위에 스팀우유를 섞어 여러가지 모양의 무늬를 내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검색엔진에서 라떼아트를 검색하면 백과사전의 설명과 함께

위에 사진과 같은 하트모양이 많이 나옵니다.

 

2013~14년 이후 인스타그램의 발달로 수많은 라떼아트 동영상 디자인이 공유되기 시작하였고

한국 커피시장의 라떼아트는 엄청난 발전을 하게됩니다.

 

(예전에는 카페라떼에 하트만 그려져서 나가도 손님들의 놀라거나 좋아하시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워낙 흔한거라 특별한 반응이 없습니다 ㅠㅠ)

 

 

왜냐하면 위에 사진같은 퀄리티의 수준높은 라떼아트를 구사하는

바리스타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는 못합니다 ㅠㅠ)

 

 

 

심지어 푸어링 기술과 디자인의 발달로 

 

이런 고급스러운 백조 디자인도 하는 바리스타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저는 못합니다 ㅠㅠ)

 

 

(p.s 고퀄리티의 라떼아트 사진2장은 전부 제가 아는 라떼아티스트 대표님의 작품입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cuzacuzacuza 매장의 오너바리스타입니다.

조만간 매장도 포스팅을 통해 소개하겠습니다.

 

 

 

펜을 이용해서 조금 더 섬세한 디자인을 그리는 애칭디자인도 초창기에는

 

곰돌이 정도면 모두가 행복해하는 시기가 있었으나 

 

 

 

-2013년 세계라떼아트 챔피언의 디자인-

 

 

장미를 그리는 이런 수준까지 너무 발전해버렸습니다.

(마찬가지로 저는 못합니다 ㅠㅠ)

 

 

과거에는 라떼아트는 바리스타에게 '필수'라기 보다는 선택사항인 느낌이 많았는데

앞으로 점점 더 '필수요소'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이번 포스팅을 계기로 라떼아트에 대한 사고의 전환 및

실력향상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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