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피/카페투어

월드 라떼아티스트의 매장, 군자역 '로프커피'(LOF COFFEE)

by 몽찔 2022. 10. 27.
반응형

상호: 로프커피 (서울 광진구 동일로 304 1층  / 서울 광진구 군자동 464-2 )

영업시간: 월~일 11:00~21:00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of.coffee/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fa5ECkDXnCI

스토어팜: https://smartstore.naver.com/lofcoffee

주차: 가능(가급적 매장에 사전 문의 요망)

특이사항: 라떼아트 챔피언 최원재 바리스타의 매장, 원두 도소매 납품문의, 라떼아트 교육, 튜닝피처 판매, 로프커피 연남점도 운영 중

 

군자역 8번출구 도보 10분 거리


광진구 군자동 군자교 근처에 위치한 '로프커피'(LOF COFFEE)입니다.

 

군자역에서 도보로 7~10분 정도 거리 군자교 근처 대로변에 위치한 '로프커피'는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스이며 월드라떼아티스트 대표님이 운영하여 유명한 매장이기도 합니다.

 

사진출처: 최원재 대표님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barista_dash/)

 

2018 Korea Latte Art Championship,

2019 Korea Latte Art Championship 챔피언으로 

 

2018 World Latte Art Championship 6위,

2019 World Latte Art Championship 4위를 수상한 월드클래스 라떼아티스트입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입상 경력들이 있지만 너무 많아 생략합니다;;)

 

제 옛날 포스팅에서 찾아온 사진입니다.

2019  World Latte Art Championship에서 시연 중인 최원재 바리스타님

(TMI 저거 데미타세 잔입니다)

 


넓은 직사각형 모양의 '로프커피'입니다.

가장 안쪽에는 로스팅 룸이 그 앞으로는 커피를 만드는 Bar가

(로스터기 이지스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입구쪽에는 멋진 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꽤나 넓은 공간의 로프커피입니다)

 

매장은 블랙 배경에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조명 또한 밝지 않고 은은하여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테이블과 자리들이 평범하지 않고 개성이 넘치는 로프커피

 

개성 있는 공간의 '로프커피'(LOF COFFEE)

 

매장 곳곳에 수많은 트로피들(정말 많습니다;;)과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로스팅을 직접 하는 스페셜티커피 로스터스답게 

원두부터 드립백, 콜드브루 커피 등 다양한 커피 관련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시네소 s200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라인더는 미토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루잉 커피도 판매하고 있는 로프커피!

ek43s 그라인더 말고도 다양한 커피 추출 도구들이 눈에 띕니다.

(커피 추출기구에 대한 대표님의 학구열이 느껴집니다)

 

로프커피의 메뉴판입니다.

 

선택과 집중이 돋보이는 메뉴판입니다.

에스프레소 음료는 3가지의 원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산미/다크/디카프)

브루잉커피도 5종류의 커피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가톤 크림라떼'입니다. 

항상 브루잉만 마시는 제게 크림커피는 굉장한 모험과 도전이지만

제 매장을 운영할 때 손님께서 강력하게 추천해주신 기억이 나서 주문하였습니다.

 

메가톤바 맛이 비스무리하게 난다는 메가톤바는 정말 이름 그래도 메가톤바가 생각나는 맛입니다.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캐러멜 뉘앙스가 느껴지는 크림커피였습니다.

(밸런스가 너무 좋아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맛있었습니다+_+b)

 

 

아내가 주문한 따뜻한 카페라떼입니다.

에스프레소 블렌드를 산미로 선택해서 주문했는데도 엄청난 고 퀄리티의 라떼아트로 완성하여 만들어주셨습니다.

(산미 있는 중약배전 블렌드 크레마로 라떼아트 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ㅇㅁㅇ)

 

너무나도 좋은 질감과 완벽한 우유 온도에서 나오는 고소함과 단맛이 인상적이었던 카페라떼였습니다.

(라떼만 마시는 아내가 정말 좋아했습니다)

 

로프커피에서는 일단 무조건! 따뜻한 카페라떼를 먼저 드셔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사실 로프커피는 저희 업계에서는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라떼 맛집입니다

(대표님이 워낙 유명한 분이라서 ㅎㅇㅎ;;)

 

이 포스팅에서는 주로 맛있는 카페라떼와 메가톤 크림라떼에 대해서 포커스를 맞추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날 방문을 통해 로프커피에서 사용하는 장비나 판매하는 브루잉 커피 종류들을 보고

로프커피가 추구하는 스페셜티 커피의 높은 퀄리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미 한 분야의 정점을 찍고도 다른 분야에서도 굉장한 노력을 하고 계신 모습이 같은 동종업계 종사자인 제게 너무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정말 많은 것을 느낀 카페투어였습니다)

 

 

다음 방문 때는 제 취향대로 브루잉커피를 마셔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부족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언제나 두서없고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